고전 필독서-맹자

맹모삼천지교는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맹자를 논하면서 빠지지않는 일화이다. 맹자는 어머니의 교육과 영향을 많이 받았다.

 

과연 맹자가 꿈꾼 세상은 어떤것인가?

맹자 사상의 핵심은 무엇인가?

 

맹자는 춘추시대의 뒤를 잇는 전국시대의 인물로 그의 일생을 읽다보면 많은 나라에서 본인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지만 결국은 교육을 하다가 일생을 마무리했다.

 

약 2300여년 넘게 아직도 맹자의 학설을 많은 이들이 계속 찾는이유는 무엇인가?

 

맹자 사상의 핵심이 그 답이다. 왕도정치, 여민동락, 역성혁명을 꼽을수 있다.

 

요즘처럼 시기가 어우선할때 다시금 돌이켜보게된다. 230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맹자가 꿈꾸던 세상은 단 한번이라도 이뤄진적이 있었던가? 

 

혼돈의 시대이며 탐욕을 저버릴수 없는 세상속에서 맹자의 덕정(德政)과 인정(仁政)은 민심을 얻고, 어우르는게 어쩌면 정답이 아닐가 싶다.

맹자와 그의 제자가 함께 지은 "맹자"는 정치적, 도덕적 개념으로 봉건사회의 배경에서 탄생한 이상적인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론이라 볼수 있다.

지금 다시 돌이켜보는 맹자의 이상세계는 봉건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등 정치적인 색을 뒤로 하고,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추구한, 인간의 가장 기본이 덕과 인을 강조했다. 실은 그것이 민심을 얻는 왕도정치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역자 김원중교수의 고전 시리즈는 믿고 읽을수 있는 고전필독서로 추천한다. 중국 고전문화를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세세한 해설과 원문도 함께 포함되어 고전의 어려움이 아니라 고전다움의 깊이를 느낄수 있다.

누구를 막론하고 인생 필독서로 추천한다.

 

◑책 추천: 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