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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루의 책 세상

가성비 포토샵 책 추천

by 나? 발루 2021. 2. 6.

배우는것에 대해 크게 거부감이 없는 편이다. 단 하나 화가 날정도로 늘지 않고 이해를 못하는 분야라면 포토샵이다.

대학교때 포토샵관련 수업 2번이나 들었지만 기가막힌 학점을 기록하고 나는 포토샵과는 영원한 손절한 케이스다.

 

불행한것 요즘시대에 포토샵을 못하면 일에 불편함이 따라온다. 좀 더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걸 포토샵을 못해서 번거롭게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다시 십년만에 포토샵 공부를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유튜브채널의 활성화로 영상으로도 배워볼수 있다. 나같은 일명 "똥손"이라는 거친 표현을 쓸수 있는 사람은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 영상을 보고 배운다는것은 절대 불가능해서 책을 열심히 찾아보고 마우스 클릭 한번도 책을 보고 고대로 따라해야 비슷한 결과물을 바라지도 않지만 완성이라는걸 할수 있다.

 

초보가 포토샵책을 고르는 방법은 입장의 차치에 있다. 널널한 시간을 갖고 있지않고 다른 일을 하고있어 피곤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디자이너가 아니어서 하루종일 포토샵을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꼭 필요할때가 있다. 그런 경우에 알맞는 가성비 포토샵책을  추천한다.

 

시작은 포토샵 CC2021의 새로운 기능과 설치, 포토샵 작업 전 알아두기 등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격적으로 첫번째 파트는 포토샵 작업화면과 도구를 이해시켜준다. 파일관리하는 방법과 작업이미지에 대한 사이즈 조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두번째 파트는 자류옵게 선택하고 변형하기 편이다. 자르고 수정하고 저장하고를 여러 도구들과 함께 배워본다. 세번째 파트는 색상적용과 보정에 대한 부분이다. 가장 핵심이다. 개인적으로 포토샵은 스스로를 보정하기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네번째 파트는 이미지합성, 다섯번째 파트는 드로잉, 여섯번째 파트는 패스와 문자 사용, 마지막 파트는 특수효과 적용하기다.

 

포토샵 초고입장에서는 목차를 봐도 무슨 내용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다만, 가성비 포토샵책의 좋은 점이라면

1. 포토샵 우선순위 TOP20을 통해 핵심 기능을 익힐수 있다.

2. 길벗출판사 홈페이지를 활용해 실습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배울수 있다.

3. 중요한 기능은 따로 표기되어있다.

4. 별첨된 부록은 47개의 새로운 기능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었다.

 

갑자기 포토샵기능이 필요해 작업해야 한다면 손쉽게 키워드로 이 책을 옆에 두고 참고 할수 있다.

포토샵 초보에게 적극추천하는 책이다.  

 

◑책정보: 포토샵 CC2021 무작정 따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