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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루의 책 세상

"내 사람"만드는 방법

by 나? 발루 2020. 4. 27.

"내 사람"이라는 표현에 대해 각별하게 생각했던적이 있다.

어떻게 하면 누군가가 이야기하는 "내 사람"이 될수 있는지, 그리고 일을 하면서 "내 사람"이 되어줄 사람 찾기란 정말 어렵다는것을 피부로 느꼈다.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밥사주고 그러면 "내 사람"이 될까? 경험상 잘 안되었다.

 

이 책은 "내 사람"이 될수 있는 그리고 "내 사람"으로 만들수 있는 인재경영의 전부를 말해준다.

5천년 중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세대를 아우른 황제들의 인재경영 전략이 이 책에 다 있다.

 

아무런 배경도 가문도 없는 유방가 중국 가장 꼽히는 황제가 된 이야기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유비의 옆에는 거대한 파워의 항우와 맞써 싸워 이길수 있는 세 사람이 있었다. 물론 이 세사람은 유방의 모든 단점을 커버할수 있는 사람들이다.

 

삼국지부터 재미있는 역사속 이야기까지 곁들어 읽기 어려운 책은 전혀 아니고 이해가 어려운 책 또한 아니다.

무척 재미있게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이 책에서 이야기는 4가지 전략을 배워나갈수 있다.

 

이 책은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즉, 4가지 전략의 펼침이다.

파트 1은 사람을 알아야 하는 지인술, 파트 2는 사람을 쓸줄 알아야 하는 용인술, 파트 3은 소중하게 써야 하는 중용술, 파트 4는 믿고 맡겨야 하는 위임술이다.

 

얼핏 쉬운 인재경영 전술일 지라도 실전에서 부딪치면 굉장히 고민을 할수 밖에 없다.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이에게 추천한다. 삼국지를 재미와 흥미로 읽을때와 전략을 생각하면서 읽을때와는 분명 다르다. 지금은 사람이 우선인 인재경영술에 신경을 써야 할 때이다.

사회 초년생은 이 책을 읽고 기초가 되는 내실을 닦기를 바라고, 중간 관리자, 간부들을 실질적인 인재의 적재적소에 따른 관리, 인재경영을 실전에서 성공적으로 이뤄나가야 하며,  오너와 최고책임자들은 중국 역사 속 인재경영의 가치를 다시 읽어 조직의 안정성에 도움이 될수 있길 바란다.

 

 

◑책정보 : 관인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