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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루의 책 세상

당당하고 똑소리나게 사는 방법

by 나? 발루 2020. 4. 15.

집은 치웠는데 아직도 그 모양이다. 내일이 헬요일이라는게 사실인가?

월급은 왜 통장을 스쳐만 지나가는거지? 상사는 내일 또 어떤것으로 나를 열받게 할까?

 

옷장은 넘치고 넘쳐 터지기 일보직전이다.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한답시고 많이 비웠지만 택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을만한건 없다.

사무실이나 집이나 내가 봐도 지저분하다. 치웠는데 저정도이면 도대체 나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 가장 중요한건 내 집도 아니다.

하루 24시간중 집에서 잠자는 시간외 직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 상사와 함께 보내는 업무시간이 애인 얼굴보는 시간보다 더 많다. 정말 징그러울 정도라고 표현할수 있다. 문제는 상사는 나를 굉장히 괴롭힌다.

그런 스트레스때문에 내 몸무게는 오늘도 어제보다 최대치를 찍는다.

 

이런 문제점들이 내 일상을 괴롭힌다. 왜 나는 내가 점점 더 바보가 되어가는것 같은지 모르겠다.

 

이런 문제점들을 다시 해결해볼 용기를 주는 책이 있다.

뉴요커처럼 당당하고 똑소리나게 사는법에서 배워본다.

 

옷이 많아도 입을건 없다. 일할때와 평일에 내가 입어야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아보라. 애플의 고 잡스의 옷을 본적이 있다면 아마 답이 되었을것이다.

 

못질하나 못하는 남의 집에 정을 붙이고 살기란 쉽지 않다. 작은 포인트와 집주인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을 볼수 있다. 나는 이 집에서 업무의 연속이 더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지, 잠만 잘것인지, 나의 생활패턴을 관찰해보고 집의 구성을 다시 고민해 볼수 있다.

 

우리가 삶을 살면서 그래도 우선순위에 둘수 있을법한 직장, 집, 재테크, 인간관계, 건강 5가지 테마에 대한 저자의 남다르게 바라보는 시각과 작은 해결방법은 꽤나 내 삶을 더욱더 활기차게 바꿔줄법한 고민해결 백서라고 할수 있는 책이다.

 

우선 이 책은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초년생과, 자취를 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 사표를 품에 넣고 다니는 관리 경력자들에게 추천한다. 수많은 고민 중 어떤 한가지는 해결의 실마디를 찾을수 있을것이다.

 

 책정보 : 뉴요커처럼 당당하고 똑소리나게 사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