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한 자기계발서적을 읽고도 뚜렸한 변화나 그렇다할 성과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단지 나와 매칭이 성공적이지 못한것이라 언젠가는 합이 잘 맞는 그런 비범한 자기계발의 비법을 만날수 있을것이라 믿으며 또 한권의 다른 책을 찾아 나서곤 한다.
매칭의 실패에 잠재적인 이유가 있었음을 알기까지 너무 많은 책들이 내 손과 머리를 거쳐갔고 이제야 그 원인을 파악할수 가 있게 되었다. .
작심삼일같은 성장에 대한 욕망은 정말 삼일로 끝나버려 습관화 시키기도 전에 의지를 저버렸다.
저자가 전하는 FBI식 레벨업 프로그램을 만나기전 까지는 말이다.
비범한 비법같은건 없었지만 목적의 설계가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게 되었다.
저자가 전하는 다섯가지 핵심 키워드의 첫번째인 자기 통제력부터 나는 이미 실패자였다.
실은 준비부터가 덜 된 상태이다. 자기 설계를 하지않았고 무작정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습관이나 방식을 따라해볼려고만 했었던것, 결코 스스로를 위한 설계는 삶을 설계하는것임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덜렁대는것은 관찰력의 부족으로 이어진다. 작은 것, 소소한것들의 힘을 놓치고 있었고 나에 대한 설계에서 가장 우선순위에 둬야 할 부분도 관찰력의 향상에 있다.
무한한 결심만으로 가득찬 자기계발의 의지에는 행동력이 주는 파급효과가 있다. 행동이 없으면 모두 원위치, 아무런 변화도 이뤄지지 않는다. 헛된 공상일 뿐이다. 옳바른 행동을 하면서 점차 긍정적이고 저자가 전하는 마지막 단계인 심리적 안정까지 취할수 있다. 그것은 두려움과 망설임앞에서 적극적인 태도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이다.
자기계발서적들을 통한 수 많은 노하우와 배움들을 꿰어야 보배가 되고 발전이 되고 성장이 되고 동력이 된다.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진짜 자기계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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