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의 기술

스토리텔링이 중요한가?

왜 중요한지는 우리가 매일 접하는 콘텐츠를 보면 알수가 있다.

최근에도 너무 재미있어서 다시 본 애니메이션이 있다. 쥐가 요리를 하는건 너무 재밋을정도이다.

십년도전에 히트했던 음악을 지금 들으면 당연히 기억이 난다. 보통은 후크라고 부르는 그 대목은 특히 기억에 선명하다.

어떤 물건을 구매할때도 그것의 스토리가 물건보다 더 기억에 남아있을때가 있다.

 

이렇듯, 우리는 스토리에 약하다.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어떻게 연마해야 할것인가?

픽사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저자는 픽사의 스토리텔링 기술을 이 책을 통해 전수해준다.

 

첫번째 장은 8초안에 사로잡는 방법, 후크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는 지루한것에, 색다르지않는 것에 인색하다. 매일 정보의 홍수속에서 특이하지 않다면 지나쳐버리고 만다.  두번째 장은 변화이다. 작은 변화의 날개짓이 고객의 가슴에 불을 지를수 있다.  세번째는 교감이다. 나의 고객은 어떤 사람들인지, 이 고민을 하면서 개인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확인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있다고 생각한다.

네번째 장은 진심이다. 너무 과하거나, 너무 부족하지말고 진심담은 모든것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지 않을가 싶다.

지루하고 계속 지루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다면 암담한 콘텐츠이다. 모든 스토리가 가져야 할 시작, 중간 끝에 대한 내용은 다섯번째 장에서 설명한다. 특히나 007을 좋아하는데 나는 악역을 처리하는 영웅에 환상을 가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라따뚜이도 영웅이었다.

간혹 드라마에 주연과 스토리를 더욱더  명품 조연이 있다. 우리의 스토리에도 조연이 필요하다. 8장에서는 스토리텔링에서 중요한 혁신이다. 아이디어가 샘솟는 환경, 문화가 가장 중요하다.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주변환경도, 스스로의 컨트롤도 저자를 통해 배워볼수 있다.

마지막장은 영감이다. 매일매일 꾸준히 글쓰기를 하다보면 어느덧 좋은 영감이 나타나 꽤 마음에 드는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질수 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생활에서도, 업무에서도 스토리텔링은 꼭 필요하다. 콘텐츠에 힘을 실어줄 스토리텔링의 막강한 힘을 체험해볼수 있다.

 

◑책정보 : 픽사 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