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력 높이는 방법

매스미디어의 역사가 역대급으로 바뀌어버린 지금 짧지만 재미있는 영상으로 구성된 미디어채들이 정통 미디어의 점유률을 잡아먹고 있다.

한시간이나 30분 넘는 영상보다는 짧은 영상을 관람하는 것이 더욱더 편해졌다. 정통매스미디어를 지루하지 않게 긴 시간동안 시청했던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가 시청자들을 스크린앞에서 멀어지지 못하게 하는 전달력의 패턴에 있다. 

저자는 일본 버라이어티 방송 프로덕션 연출가로서 방송가에서의 전달력의 법칙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공개한다. 

 

저자는 총 5개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말주변이 없어도, 화려하지도 않은, 수식어도 많이 필요없는, 전문적이지 않아도 되는 방법으로 전하고자는 내용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게 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관심이 없는 자에게 아무리 떠들어대도 소귀에 경읽기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에 "나"와 관련이 된다면 누구든 귀를 쫑긋하게 될수 밖에 없다. 첫번째 장은 상대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전달력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장황한 한 시간보다 임팩트 있는 첫마디, 오프닝이 훨씬 큰 역할을 한다. 두번째 장에서는 첫 1분의 중요성과 활용하는 비법을 전수한다. 

전달자는 분명히 전하려고 하는 내용을 상대방이 잘 들어주길 바라지만 그건 바램뿐이다. 의외로 듣는 사람은 들은 내용의 반도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대비해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상대방의 뇌속에 내용을 집어넣을 수 있는 방법을 3장에서 이야기한다. 

당신 참 다이아몬드처럼 빛나요 라는 칭찬을 들으면 기분은 좋으나 너무 현실감 없는 기분이라 터무니없을수가 있다. 평범하지만 상대방을 진정으로 기분좋게 만드는 마법이 있다면 이 내용은 4장을 참고해볼수 있다. 

마지막장에서는 전달력을 100%끌어올리는 테크닉 10개 법칙이 있다. 

 

이 책의 총 27가지 전달력법칙은 말, 대화, 보고 등뿐만 아니라 간판, 홍보문구 등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말주변이 없어요, 도대체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말하는게 막막해요 등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이 책을 권한다. 

쉽고 평범하게 전달력의 최고 효과를 볼수 있는 비법을 배워볼수 있다. 

 

◑책정보 :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