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멋지게, 책 한권 내보자!

문득 내 삶이, 핸드폰을 보면서 잠들다가 알람소리에 놀라 깨고 출근하는 생활이 쳇바퀴와 다람쥐가 떠오른다면 이 질문에 대해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왜 살고 있는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그 과정의 결론은 나를 브랜딩하는것이다.

저자는 영어교육만 십여년을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풀어본다.

이 책은 두개 파트 총 7일 마법의 한줄로 구성되었다.

첫번째 파트는 가치에 대한 내용이다. 나만의 가치를 찾는 방법부터 나를 가치스럽게 만드는 방법까지 정리되어 있다.

두번째 파트는 내 가치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네번째 마법의 한줄은 나에 대해 책을 내는 전과정이 담겨있다.

출판사와 계약하는 방법까지도 말이다. 또한 그것이 수익이 되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통합관리를 통해 네이버에 내 이름이 검색될수 있게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다. 마지막은 당당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마법이다.

 

이 책은 현재의 삶에 방황을 하고 있는, 무기력함을 갖고 있는 분들께 추천한다.

한단계씩 준비를 하고, 고민을 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워볼수 있다. 또한, 사회초년생들에게도 추천한다.

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할 시기에 흔들림없이 미래를 계획할수 있고 준비할수 있게 도움을 받을수 있는 책이다.

특히, 책출간을 준비한다면 이 책을 적극 권한다. 책 출간의 방법과 컨셉잡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자세히 되어있다. 나만의 책을 출간하고 싶다면 이 책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나만의 책이 있다는것은 꽤 신기하면서도 두근거리는 경험이 될것이다.   

 

다만, 이 책의 이슈는 인생브랜딩인데, 저자 개인의 경험을 적다보니 책출간,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이 부분에 관심이 없다면 애매한 내용의 구성이다. 책을 좋아하니 당연히 나만의 책이 있기를 원하지만, 스스로 자존감과 본인 가치를 브랜딩하는데 있어서는 굳이 이익배분에 대한 부분을 따져보는것이 큰 의미는 없지 않나 싶다. 출간이 된다면 정말 뿌듯하고 내 가치는 또 한단계 더 발전할수 있는 파워를 갖게 되는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