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병원갈일이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잇몸이 부었어요.
약으로는 해결이 안될것같고, 치아관련해서는 병을 키우지말자 주의라 병원을 최대한 빨리 다녀옵니다.
원래는 집근처에 있었던 치과였어요.
엄살 심한 어머니도 신경치료 잘 받은, 집에서는 이미 검증된 치과입니다.
치과가 위치를 옮겨서 다시 찾아 다녀왔어요~
그래도 얼마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제가 잇몸이 붓는 이유는 피곤하거나, 스케일링을 해야할 시기가 온것
이렇게 두가지 경우예요.
이번에는 두가지 다 해당인가봅니다....
스케일링을 한지 2년 넘은것같아요. 의사선생님이스케일링하자고 제안하는데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서 다음으로 미뤘어요...
대신 잇몸부은 그 치아만 부분 스케일링을 했는데
앓던이 빠진듯 시원함을 느꼈어요.
이 치과를 평생 다니겠다고 결심한건 과잉진료가 없었고, 최대한 환자를 배려해주는게 너무 좋았어요.
세상 강한 엄마가 진짜 무서워하는 신경치료를 다 마무리하고 치과 다녀올때마다 집에서 칭찬을!
그래서 우리집 공식지정 치과예요^^
치과가 새로 위치를 옮기고 완전 새로워졌어요!
진료실 바로 앞에 가글할수 있는 공간과 맞은편엔 각종 티가 준비돼있고 입구 옆에는 각종 기능성 치약등이 진열돼 있어요.
지은지 얼마안된 건물에 입주한 치과라 깔끔해요!
테이블엔 각종 안내가 있어요.
주차가 가능하구요
스케일링 국민건강보험 적용됩니다. 1년 1회 가능해요!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진료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어요,
저는 유선으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진료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시 30분부터고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전만 진료, 화요일은 야간진료하신대요.
대기쇼파에 있는 귀여운 인형이 웃음 짓게 만들어요^^
치과이름이 주헌장치과입니다.
개봉역과 광명사거리역 중간지점에 있어요.
10~15분 도보로 가능한거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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