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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루의 일상

저렴하게 자취방 편하게 꾸미기(feat.이케아, 다이소)

by 나? 발루 2021. 2. 16.

나는 게으르다. 문제는 기분파라는게 더 문제다.

그러면서 내 공간에 확실한 원칙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선이 바닥에 닿는걸 싫어한다.

청소하다가 선이 바닥에 있으면 청소기도 멈추고 다시 선을 들고 청소리를 돌려야 하는데 정말 귀찮아서 청소를 안하게 된다.. ㅠ

 

그래서, 선이 바닥에 없어야 한다.

 

원룸, 투룸의 경우 보통 주방에 붙박이 세탁기가 있다. 그럼 빨래통도 세탁기 근처에 있어야 한다.

집이 작아 수납선반도 주방겸 거실에 배치해야 한다.

 

가성비 갑인 이케아 HYLLIS 휠리스 선반을 선택했다.

이 선반에는 잡다한것들이지만 꼭 있어야 할 물건들을 여기에 집합시킬수 있어 좋다.

휠리스 선반의 사이즈는 60x27x140 cm 넓고, 저렴하고, 수납을 꽤 많이 할수 있다.

1층은 에어프라이어와 비상식량이 있다.

2층은 각종 차와 전기주전자, 그리고 응급약통이 있다.

3층은 전자레인지가 무게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맨 꼭대기 4층은 공구들이 있다.

맨꼭대기 공구층은 공구박스, 도구함이 있다. 도구함은 박스테이프, 양면테이프, 양면찍찍이, 글루건 등이 있고

홈피커는 무려 두통이 있다. 벌레 퇴치용으로 무조건 구비해야 할 홈피카다.

그리고 주방 바로 옆에 선반있어 미니 소화기도 있고 알콜도 있다.  다이소에서 천원하는 스프레이통을 사서 알콜 부어놓고

요즘같은 코로나시대에 적극 소독하고 방역을 해야 한다.

 

미니공구통은 다이소에서 산 화분통이다. 그레이와 화이트칼라를 겹쳐 끈으로 묶어 놓으니 나름 예쁘다.

미니공구통은 자주 사용하는것으로 거의 다이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위, 칼, 본드, 접착제, 줄자, 라이타 등이다.

택배가 왔을때 칼과 알콜스프레이를 가지고 나가 밖에서 택배를 뜯고 소독을 하고 집에 들이면 조금 더 안심이다.

 

문제의 세탁기와 선반 사이의 공간, 선은 절대 바닥에 있어서는 안된다.

저 사이에 휴지통이 들어아야 되어 다이소에서 파는 비닐식탁보로 선반 1층 에어프라이어쪽을 막아주면 먼지도 덜 들어가고 조금 더 안심이다.

 

 

선반의 1층은 이렇게, 에어프라리어와 튼튼한  쇼핑백으로 비상식량을 넣어둔다. 라면, 참치캔, 등등이 꽉 차있으면 뿌듯하다.

 

이케아 휄리스 선반의 가장 큰 장점은 15,000원이라는 초 저렴한 가격에 한칸당 20kg의 하중을 버틸수 있고

바닥청소 하기 편하게 다리가 있다는 점이다.

따로 전자레인지 선반을 구매할 필요도 없고 층별 높이가 꽤 높아서 수납에 정말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