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은 호불호가 갈린다. 입사자의 입장에서는 불안감이 큰 조직일수 밖에 없다. 모든것의 처음 시작은 처음이라서 흔들리고 완벽하지는 않기때문이다.
그럼에도 스타트업에 대한 기회와 도전을 멈출수 없는 이유는 새롭게 시작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유연성을 기대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새롭게 창업하는 창업자들이 눈여겨 봐야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하권은 서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 대한 국가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조사내용, 현황, 그리고 현지 기업들의 인터뷰와 해당 국가의 지원정책까지 잘 정리되어 있다.
내가 창업하려고하는 분야가 글로벌세계의 어느 국가와 잘 매칭이 되는지, 그리고 그 국가의 정책과 대표적인 기업, 성공한 기업들의 현황까지 읽으면서 회사의 방향에 대해 참고하면 너무 좋을 책이다.
이 책의 서아시아는 가장 매력이 있는 두개 지역이다. 인도와 아랍에미리트이다. 글로벌리더중 인도출신이 많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다. 인도의 성장가능성은 한두번은 들어봤을것이다. 아랍에미리트는 부자동네라고 표현할수 있겠다. 이런 매력적인 나라들의 현재상황과 현지의 사정도 이 책을 통해 읽고 알아볼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무작정인 창업보다는 내 아이템의 성장가능성을 미리 정해보는것도 나쁘지않는 전략이라 생각된다.
스타트업의 창업 성공을 고대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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