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저자는 본인이 컴퓨터 게임에 빠져 페인 생활을 하면서 20대를 허비했다고 한다.

 

월급루팡을 하고있는 나에게 비슷한 충격으로 다가와 정신을 번쩍 차리려고 이 책을 완독한다.

그래서 더욱더 눈이 가는 이 책의 제목이다.

제목 자체가 쇼크로 다가운다.

 

우리가 알고있는, 혹은 익숙하지는 않지만 삶을 진지하고 불태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총 5개장으로 구성되었다. 이미 성공해 세계적인 성공인사인 손정의나, 알리바바의 마윈 또한 그들의 삶을 불태우기 시작한 그때에는 어쩌면 지금의 나보다 더 힘들었을텐데 그들이 현실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추진력이 될수 있다.   

5개장을 각각 짧게 표현하자면 나를 믿는것, 시작의 실행, 나의 진심, 하루하루의 연속, 끈기라는 작은 테마로 생각해볼수 있다.

 

지금의 내가 마음에 들지 않고, 어떤것을 해야 할지 모를때 조용히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성공까지 다가간 이들의 사연을 통해 나의 문제점을 찾아볼수 있다. 그리고 제시한 액션플랜을 통해 바로바로 실행할수 있게 도움을 준다.

 

꿈만 꾸는것이 아니라, 혹은 말로만 떠드는것이 아닌 마지막인것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끈기있게 진짜 최선을 다한다면 그 노력은 저자의 말대로 절대 배신하지 않을것이다. 

 

삶은 본인의 선택이고 본인의 노력의 결실이다. 지루하거나 다람쥐 쳇바퀴같은 오늘과 그럴것같은 내일이 걱정이고 두렵다면 이 책을 통해 점프업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있는 가이드북이 되어 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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