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최고다. 외식도 조미료투성이고, 시중에 나와있는것도 조미료투성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들 하고 있다.
물론, 나 역시도 밖에서 음식을 먹는것에 그렇게 안심을 하는 편이 아니다.
엄마의 손으로 만든 집밥 말고 간편식을 건강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식품회사 연구원인 저자가 그 방법을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었고 1부는 흔히들 말하는 집밥인 가정식과 간편식의 변천사, 우리가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들, 그리고 실로 다양하게 발전되어 온 간편식의 설명들로 구성되었다.
2부는 총 4개 장으로 간편식을 간편하게 조리하여 가정간편식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레시피를 설명해준다.
직장인 초스피드 아침식사 챙겨먹을수 있는 메뉴 5개 메뉴와 4가지 국 레시피가 있다.
2부의 2장은 아이 3가지 아이 간식과 아이와 함께 만들수 있는 3가지 간식 레시피가 있다.
2부의 3장은 직장인, 자취생들이 열광할 초간단 한 그릇 간편식 요리 레시피가 있다. 총 13개 메뉴로 구성되었고 초딩입맛부터 어른 입맛까지 골고루 다 먹을수 있는 메뉴이다.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메뉴라 언제 먹어도 건강한 한끼 밥이다.
2부의 마지막장인 4장은 특별한 날 만들수 있는 요리 메뉴들로 구성되었다. 배달시켜 먹는것도 편하고 좋지만 성의가 필요하거나, 그래도 건강을 고민한다면 저자가 수록한 10가지 메뉴를 참고해 볼수 있다. 그 중에는 나의 건강을 위로할수 있는 특식메뉴 4가지와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건강식 메뉴 3가지도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자취생은 물론, 워킹맘, 직장인, 기숙사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우선 추천한다. 간편식하면 떠오르는건 햇반과 3분카레일때 더 다양하고 내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간편식을 조금 더 응용하여 개인의 입맛에도 맞고, 간편하기도 한 가정간편식으로 만들어 먹을수 있다.
아쉬운 점은 시중에 판매하는 간편식을 가정간편식으로 응용하여 더 건강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종류가 너무 적다.
저자가 식품연구원이서 책의 반 이상이 이론으로 구성되었지만 나름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을 알수 있는것은 도움이 되지만 2부의 간편식 사용방법은 심플하여 영양소 구성 등 부분의 내용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것같은 의견이다.
흔히들 요리를 못한다고 하는 분들에게는 직접 만들다가 시련을 얻지말고 시중에 나와있는 간편식으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일으킬수 있을것 같다.
◑책정보 : 가정간편식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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