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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루의 아침메뉴

직장인 초스피스 아침메뉴

by 나? 발루 2020. 4. 8.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알람 5개를 모두 꺼버리고 결국은 기상하던 시간에 일어난다.

 

오늘 아침은 통밀빵을 먹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혹시몰라 어젯밤 계란까지 삶아놓고 잤다.

 

 

오늘의 아침메뉴는

「통밀빵과 계란두부 소보루, 과일주스, 오렌지」

 

  프라이팬을 가스렌지에 올리고 두부 조금 넣고 일회용장갑으로 으깨 수분을 날린다.

  그동안 믹서기에 사과 반쪽, 우유, 당근 조금, 바나나 한개를 넣고 갈아버린다.

계란 까서 또 으깨고 후추 조금 뿌려 익힌다.

 

통밀빵은 오월의 종에서 구매한 빵이라 기필코 오늘 먹겠다는 굳센 의지로

드디어 먹었다

 

 

아침을 먹으려면 일찍 기상이 불가능한 나로썬 저녁에 부지런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