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직장인 초스피드 아침밥
「가지볶음밥, 계란후라이,건강주스,버섯구이, 오렌지」
오늘은 강아지 산책시키는날이다. 아침독서까지 하려고 잠자기전 야무진 계획을 세웠건만 역시나 한결같이 알람을 끄고 일어나던 시간에 기상했다.
이미 냉동해 놓은 가지볶음밥을 전자렌지에 3분데우고
그 사이 썰어놓은 버섯과 계란 한알을 프라이팬에 올린다.
역시 사람은 선견지명이 있다. 아침 과일주스를 먹고자는 강력한 의지덕분에 어젯밤 잠들기전에 믹서기통에 사과 반쪽 바나나한개 당근 조금과 우유를 넣고 냉장고에 보관했었지..
전자렌지와 가스렌지가 작업할동안 믹서기 버튼만 눌르면 된다.
예쁜 접시에 예쁜 데코따윈 필요없이 밥 데운 뚜껑에 버섯과 썰어놓은 오렌지를 올려 영양소 꽉 찬 아침밥을 먹는다.
숟가락은 필요도 없었는데 왜 꺼냈담?
아침잠이 많은데 아침밥을 먹으려면 저녁에 부지런해야한다.
독서는 결국 저녁에 해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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