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필수 엑셀 책 그다지 부지런하지는 않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싶지 않은 직장인에게 적극 권하는 책이다. 갑자기 만들어야하는 서류가 복잡하고 눈돌아가는 숫자들을 정리하고 분류하고 분석해야 한다면 눈앞이 깜깜해진다. 시간은 정해져 있고 결국은 내 손에서 끝나야 하는 일이라면 고양이의 손이라도 빌려 도움을 청하고 싶을 정도이다. 매일매일 엑셀을 만지는 업무가 아니라면 알고 있어도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아 당황스러울때 딱. 필요한 책이다. 뭔 함수는 다 그렇게 비슷하게 생겼는지 안보다가 보면 헷갈려서 정신이 아찔해진다. 잊지말자, 직장인의 보고서는 촌각을 다툰다. 이 책은 우선 회사에 챙겨가 모셔놓고 틈틈히 책 목차를 익힌다면 빠르게 사용할수 있다. 집에서 매일 부지런히 토익공부처럼 할 위인은 못돼서 컨닝하듯 이 책에.. 2021.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