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단 모음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제철에 만나볼수 있는 채소, 과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제철음식이 보양식이라고 부모님이 늘 말씀하셨건만 겨울에도 수박먹을수 있어! 라고 하곤 스팸에 흰밥만 고집한 내가 아둔하다는 생각도 든다.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야식, 짜고매운 음식들로 구성된 하루 끼니를 이 책을 읽고 중화시킬수 있거나 시도를 해볼수 있게 용기를 준다. 이 책은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나는 야채들로 만든 85개 요리메뉴로 구성되었다. 식당에서 나오는 나물만 먹다보니, 푸른건 풀떼기다 라는 공식이 있었는데 무슨 나물 종류가 이리도 많은지, 또 그것을 이용한 요리도 많다는점에 놀랜다. 초딩입맛인 내게 두릅꼬치구이, 두릅유부초밥은 정말 별미가 될것같다. 아쉽지만 봄이 가고 여름이.. 2020.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