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99%는 피드백이다 사회생활에서 사람스트레스가 단연 최악이고 최대이다. 업무능력의 부족은 채울수 있지만 사람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는 정말 답이 없음에 많이 고달프다. 신입생활도 해보았고 중간관리자도 해보면서 사람관리가 제일 심난했다. 어떤 위치에 있건 제일 난해했다. 신입사원일때는 설레임도 잠시, 긴장감에 설레임은 이미 잠식된지 오래, 웅웅거리는 피드백들은 귀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주변을 둥둥 떠다닌다. 제대로 귀에 들어올리가 없다. 허둥지둥하는 동안 시간은 너무 빨리 가고 그걸 잘 잡아줘야 할 강인한 마인드는 산산쪼각이 나서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중간관리자의 고충은 적어도 두배이상이다. 샌드위치의 입장에서 아래위로 시달린다. 시달리는 이유는 크게 일과 사람에 의한 피드백의 문제이다. 피드백을 받는것도 피드백을 하는것도.. 2021.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