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추천하는 책이 있다면 개개인별 성향과 상황에 근거해 다를수 있지만 필독서라고 하면 고전을 추천한다. 고전중에서도 서양철학보다는 동양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범잡을수 없는 동양고전, 그 중에서도 논어는 필독서이다. 어렸을때부터 논어에 대한 공부는 부모님도, 학교 선생님들도 지도를 했고 강요도 했었던 동양고전이다. 대체 무슨 뜻인지, 늘 앞쪽 몇 페이지만 읽다가 저멀리 던져버린 서적이 논어이기도 하다.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그리고 코로나로 생활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시금 이 동양고전을 찾게 된다. 역시 처음은 학이(学而)편이다. 멋모를땐 사자성어처럼 외우기만 급급했지만 이젠 그 뜻을 머릿속에 새기느라 바쁘다. 한구절 한마디가 살아가는 지금에 지침이 되어가고 있다. 공자는 .. 2020.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