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한 주말 아침의 대명사는 브런치가 되겠다는 무슨!
강아지키우는 집에선 꿈도 못꾸는 느긋한 아침이다.
오늘은 그래도 제대로 된 아침을 먹을수 있다.
금요일밤에 장봐온 야채들은 다 정리가 되어있다.
브로콜리도 데체놓았고 버섯도 짤라서 정리해 놓았다.
다시마를 불려놓고 강아지산책 갓다가 들아와서 밥 준비를하면 된다.
멸치육수와 소금으로 간을 해서 만둣국을 끓이고
새송이버섯은 굽고 브로콜리 생으로 먹고 풀은 냉장고에 있던 반찬이다.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해서 아침은 뜨끈한 국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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